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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 계산, 기준은 월급이 아니라 마지막 3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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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은 한 달 치 월급에 근속연수를 곱한 금액이라고 알려져 있다. 대략은 맞지만 기준이 되는 것은 월급이 아니다. 법이 쓰는 단어는 평균임금 이고, 그 평균임금은 퇴직 직전 3개월 로 계산한다. 같은 연봉을 받아도 마지막 석 달에 무엇이 들어왔느냐에 따라 금액이 달라진다는 뜻이다. 계산 기준과 대상 요건, 지급 기한, 그리고 퇴직 전에 확인할 것을 조문 순서대로 정리한다.

신용카드 소득공제, 25%를 넘긴 뒤부터 체크카드가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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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을 앞두고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중 무엇을 쓸지 묻는 경우가 많다. 보통은 체크카드 공제율이 두 배라서 체크카드가 낫다고 답한다. 반은 맞다. 조세특례제한법의 계산식을 보면 총급여의 25퍼센트까지는 어느 카드로 결제해도 공제가 한 푼도 생기지 않는다. 그리고 그 문턱을 채울 때 법은 공제율이 가장 낮은 신용카드 사용분부터 빼 준다. 그래서 순서가 생긴다. 4분기가 시작되는 지금 올해 사용액을 확인하고, 남은 석 달의 결제 수단을 어떻게 준비할지 계산 절차대로 정리한다.

증여재산공제, 부모와 조부모는 합쳐서 10년 5천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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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에게 돈을 줄 때 5천만 원까지는 세금이 없다고 알려져 있다. 그래서 아버지가 5천만 원, 어머니가 5천만 원, 할머니가 또 5천만 원을 주면 괜찮다고 생각하기 쉽다. 법 조문은 다르게 센다. 증여재산공제는 주는 사람마다 따로 붙는 것이 아니라, 받는 사람이 같은 그룹에게서 10년 동안 받은 것을 합쳐 한도를 본다. 부모와 조부모는 같은 그룹이다. 공제 한도가 어떻게 계산되는지, 혼인·출산 공제는 어디에 얹히는지, 신고 절차와 준비할 것까지 조문 순서대로 정리한다.

전기요금 복지할인, 3자녀·5인 가구도 신청해야 깎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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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셋이거나 식구가 다섯 이상이면 전기요금이 깎인다는 말은 들어 봤을 것이다. 그런데 요금 고지서를 보면 할인 줄이 비어 있는 집이 적지 않다. 이유는 단순하다. 이 할인은 조건을 채웠다고 자동으로 붙지 않는다. 한전에 신청해야 적용된다. 누가 대상인지, 얼마나 깎이는지, 신청은 어디서 어떤 서류로 하는지 순서대로 정리한다. 준비할 것은 많지 않고 절차도 짧다.

실업급여 자발적 퇴사, 받는 경우가 법에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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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스스로 그만두면 실업급여를 못 받는다고 알려져 있다. 원칙은 맞다. 그런데 법은 그 원칙에 예외 목록을 따로 붙여 두었다. 고용보험법 시행규칙 별표 2가 수급자격이 제한되지 않는 정당한 이직 사유 를 항목별로 적어 둔 표다. 사직서를 냈다는 형식보다 왜 그만둘 수밖에 없었는지 가 기준이 되는 구조다. 어떤 사유가 목록에 있는지, 신청 전에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절차에서 놓치기 쉬운 기한까지 정리한다.

마일리지 특약, 만기 사진을 안 내면 환급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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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을 갱신할 때 마일리지 특약에 체크하는 사람은 많다. 차를 덜 타면 보험료를 깎아 준다는 설명이 단순해서다. 그런데 체크한 것만으로 할인이 끝나지 않는다. 주행거리를 증빙해야 할인율이 적용되는 구조 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입해 놓고도 돌려받을 몫을 놓치는 경우가 생긴다. 특약이 어떻게 계산되는지, 언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신청 절차에서 어긋나기 쉬운 지점을 순서대로 정리한다.

명절 상여금, 선물세트로 받아도 세금은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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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에 상여금이 들어오면 금액이 생각보다 적게 느껴진다. 선물세트를 받은 경우에는 명세서에 낯선 항목이 붙기도 한다. 둘 다 이유가 같다. 명절 상여금과 명절 선물은 세법상 같은 취급을 받는다. 현금이든 물건이든 근로소득이다. 무엇이 과세되고 어떻게 떼이는지, 그리고 흔한 오해가 무엇인지 정리한다. 받기 전에 알아 두면 계산이 어긋나지 않는다. 근로자가 따로 해야 할 절차는 없다.